헬기 2대ㆍ65명 동원 25분만 진화
지난 15일 낮 12시 50분께 합천군 대양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청 등은 헬기 2대와 진화 인력 6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산 중턱에서 시작돼 8부 능선까지 이어졌다. 이 불로 산림 0.05㏊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불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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