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행단속팀 등 동원 "명절 전후 강도 높은 단속"
진해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경남경찰청 암행단속팀,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모든 인력이 총 동원된 가운데 실질적 음주단속과 스팟형 이동, 시간대별 단속을 병행한 가시적ㆍ홍보형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결과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 3건을 적발했다.
진해경찰서 교통계 구자영 경감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연중연시 특히, 연초, 명절 전후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한 강도 높은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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