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바, 성금 2000만원 기탁...취약계층 주거ㆍ난방비 등에 사용
성금ㆍ생필품 등으로 매년 `선행`
성금ㆍ생필품 등으로 매년 `선행`
㈜한국화이바(대표이사 이진광)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밀양시에 맡겨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이번에 기탁된 성금 2000만 원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가구의 주거비, 난방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바는 2020년 12월에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맡겼으며, 지난해 설 명절을 맞아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 110박스를 맡긴 바가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저소득가구가 더 어려워진 이때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바는 밀양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복합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산업, 유리 섬유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경남도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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