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포상`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시민 건강 증진에 특히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공적이 많은 유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걷기 친화 환경조성으로 `건강도시 김해`를 구현했으며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한 건강생활실천 업무 및 만성질환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사업，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뉴딜 건강관리 사업을 실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분야별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업 체감도에 발 맞춰 시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