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27 (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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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종 주
  • 승인 2022.01.0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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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종 주
박 종 주

몸을 태워 나오는

따뜻한 그대의 온기로

지친 이의 마음 어루만져

눈 녹듯이 녹여주고

가슴속 열정을 분화구처럼

끌어 올려주는 너

하루에도 몇 번이고

너와 마주 한 지

오랜 세월

나는 너를 품고

평생을 살아가리라

시인 약력

- 김해 출생

- 월간 문학세계 등단(2016)

- 김해 文詩 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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