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3년 연속 재선정 "올해도 대표 관광지에 노력"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오도산 치유의 숲이 재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또는 시설 대상으로, 전국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후보지 중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다.
오도산 치유의 숲은 2020년~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고 지난달 재지정평가(전국 16개 시설)를 통해 최종 선정(전국 14개 시설, 경남 2개 시설)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 관광 상품화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받게 된다.
또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남형 한 달살이(남몰래 합천 살아보기), 고향캠프 운영, 합천~창녕 생태관광 상품(천지빛깔이 합천)과 연계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여행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지난 7월 K-웰니스 도시 경남 1호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도 청정ㆍ안심ㆍ힐링 여행도시로서 전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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