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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폐건전지 분리수거량 도내 1위
양산시, 폐건전지 분리수거량 도내 1위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2.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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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수거량 0.115㎏ 달성 월 2회 ‘자원교환의 날’ 추진
양산시는 경남도와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폐전지 재활용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산시는 경남도와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폐전지 재활용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산시는 경남도와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폐전지 재활용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폐전지 재활용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시군의 인구수를 반영해 A, B, C그룹으로 나눠 2021년 재활용품 집중수거 기간내 1인당 전지류 수거량으로 그룹별 1위부터 4위까지 선정했다.

 양산시는 A그룹(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에 속해 기준 인구수 35만 4071명, 폐전지 수거량 4만 710㎏을 달성해 1인당 수거량 0.115㎏로 도내 18개 시ㆍ군 중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양산시는 이번 평가항목인 전지류 외에도 환경유해물질이 함유돼 있거나 재활용률이 저조한 형광등, 우유팩 등의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집중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월 2회 ‘자원교환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경주를 다했다.

 양산시 자원순환과 이두영 과장은 “내년에도 재활용 촉진 및 재활용률의 상승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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