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눈길`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눈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1.03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등 제공, 혈압ㆍ혈당 등 비대면 관리
김해지역 한 어르신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해지역 한 어르신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해시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ㆍIoT(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ㆍ혈당ㆍ체중계 및 AI 스피커)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70ㆍ여)은 현재 모든 스마트 기기를 제공받아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 우울해지고 건강도 나빠졌는데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도 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건강을 관리하니 젊어진 기분이다"며 김해시보건소의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정신 및 신체적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해당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