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8:16 (수)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 배부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 배부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1.0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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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성화지원센터 발간 "가치 공유 확산에 노력"
 김해시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해 발간한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를 배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 신규지구 6개 마을의 기록화사업을 통해 발간된 책자는 김해시 농촌마을의 농촌다움 회복과 보존을 위해 농촌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의 협업과 노력으로 만들어져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각 사업지구별 책자에는 농촌마을 역사와 구전, 사는 이야기 등 주민인터뷰와 함께 마을고(古)지도, 사진 등의 시각 자료가 다양하게 실려 농촌주민의 삶과 김해시 농촌의 변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센터는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를 지역 내 주요기관 및 작은도서관 38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성만 시 건설과장은 "농촌다움 기록화사업은 고령화ㆍ과소화에 따른 농촌 자원 소실을 막고 농촌마을 문화의 보전ㆍ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로 기록화를 추진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가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록화 사업으로 발간된 진영읍 내룡마을, 생림면 성포마을, 한림면 진말마을, 한림1구마을, 대동면 시례마을, 안막3구마을은 주민이 주도해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

 아울러 마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계별 지원사업인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유ㆍ무형의 농촌다움 회복과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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