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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공모 `현지 살아보기형` 통영ㆍ사천ㆍ함양 선정 `전국 최다`
문광부 공모 `현지 살아보기형` 통영ㆍ사천ㆍ함양 선정 `전국 최다`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2.2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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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서 살아보며 경남의 매력을 느껴봐요." 경남도는 통영시, 사천시, 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현지 살아보기형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살아보기형`은 말 그대로 해당 지역에 직접 살아보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민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여행 방식을 뜻한다.

 통영시의 `슬기로운 섬마을 생활`, 사천시의 `별주부전 비토섬`, 함양군의 `함양on데이`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전국 9개 지자체 중 경남이 3개 지자체로 최다를 기록했다.

 문광부의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관광 상품화 사업 운영까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 및 사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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