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12 (목)
"윤석열 출마 명분 사라져 사퇴해야"
"윤석열 출마 명분 사라져 사퇴해야"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12.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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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언급 "김건희가 정경심보다 더해"
김두관 의원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양산을)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등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자 "윤 후보 부인 김건희의 사기꾼 뺨치는 허위 경력 이력서 작성으로 조국 수사에 대한 검찰총장 탄압과 공정과 법치를 내세웠던 윤 후보의 출마 명분은 사라졌다"면서 "사과할 것이 아니라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조국 수사로 대통령 후보자리까지 차지한 사람이 자기 부인은 정경심보다 더 심한 경력 위조를 했는데 무슨 염치로 공정과 법치를 운운하며 대선 후보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겠냐"면서 "윤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정경심 교수가 자식의 경력과 수상 이력을 위조했다며 기소했다. 김건희 씨는 본인 경력과 수상 이력을 위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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