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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구협회 중ㆍ고등 주말리그 시상식
경남축구협회 중ㆍ고등 주말리그 시상식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2.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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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축구협회 회장 등 30여명 참석, 창녕고ㆍ진주동중조광래FC, 1위 차지
‘2021 초중고 주말리그’가 지난 16일 창원축구센터 3층 대세미나실에서 ‘2021 중ㆍ고등 주말리그 시상식’을 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1 초중고 주말리그’가 지난 16일 창원축구센터 3층 대세미나실에서 ‘2021 중ㆍ고등 주말리그 시상식’을 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 한해 총 400여 경기를 치른 ‘2021 초중고 주말리그’가 지난 16일 창원축구센터 3층 대세미나실에서 ‘2021 중ㆍ고등 주말리그 시상식’을 열며 주말리그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을 비롯 중ㆍ고 축구부 감독 및 선수, 심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등선수들은 성적에 상관없이 즐기는 축구를 목적으로 시상을 하지 않았으며 중고등 시상식에서는 개인상(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GK상, 수비상, 심판상)과 단체상(1위, 2위, 3위) 부문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등부는 창녕고가 1위(16승 1무 2패), 마산공고가 2위(13승 2무 5패), 거제고가 3위(12승 1무 6패)를 차지했고, 개인상 수상자는 심판상 정경호, 최우수지도자상 서필구 코치(창녕고), 최우수선수상 안지호(창녕고), GK상 안성범(창녕고), 우수선수상 윤민한(마산공고), 수비상 정재헌(마산공고)이 수상했다.

 이어, 중등부는 진주동중조광래FC가 1위(13승 1무 1패), 마산중앙FC가 2위(12승 3무), 산청FC가 3위(11승 2무 2패)를 차지했고, 개인상 수상자는 심판상 박진욱, 최우수지도자상 박시윤 코치(진주동중조광래FC), 최우수선수상 김충일(진주동중조광래FC), GK상 이은휼(진주동중조광래FC), 우수선수상 김수민(마산중앙FC), 수비상 박현수(마산중앙FC)가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들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경남축구협회도 대회 개최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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