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1:37 (토)
창녕청소년수련관,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 통과
창녕청소년수련관,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 통과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12.1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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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20여명 대상 심사… 6명 합격, 김상운 관장 “신체ㆍ정신적 성장 도움”
승단심사에 통과한 청소년들이 승단 합격증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승단심사에 통과한 청소년들이 승단 합격증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지난 10월 영산 비연합기도에서 개최한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에서 총 6명의 청소년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승단심사는 참가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3단 승단 3명(조어진/신창여중 1학년, 김민규/창녕중 1학년, 표세종/창녕초 5학년), 2단 승단 1명(김민서/신창여중 3학년), 1단 승단 2명(조성환/진주꿈키움중 3학년, 류아림/창녕초 6학년) 등 총 6명이 승단심사에 통과했다.

 김상운 관장은 “합기도 호신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신체적ㆍ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합기도 호신술은 자기 방어능력을 키워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승단심사를 통해 꾸준히 합기도 유단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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