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자중학교(교장 김윤경)는 교육부 주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 우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양산여중은 2021년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 거점학교, 창업동아리 공모에 선정되어 다양한 도전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메타버스 시상식을 진행하였는데 참가 신청은 전국 175개의 동아리 중 30개 동아리가 예선을 통과하여 결선에 진출하였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된 사업 설명회와 질의 응답 등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2학년 LUMOS 팀은 화재 방지 급속 냉각 튀김 찌꺼기 처리기를 개발하는 모형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2학년 프리지아 팀은 센서를 감지하여 보행신호를 연장해 주는 스마트 신호등을 2학년 NTCM 팀은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키오스크 개발하는 사업모형을 제시하여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양산여자중학교는 전국 창업경진대회에서 2팀이 최우수상(특허청장), 2021전국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2팀이 경상권 대표로 선발 1팀은 LG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창업 체험 교육의 메카로 부상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지도한 김범직 진로 부장은 1년 동안 거점학교와 창업동아리를 지도하면서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착상하고 발명품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CEO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창업가 정신 거점학교 위원장인 김윤경 교장은 전 교직원이 협력하여 학생의 창의력과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적으로 잘 진행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수상까지 하여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