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맛집… 품격까지 높여요

바로! 이곳 양산 카페624

지난 10월 첫 오픈… 주차장 편리 비용 적절해 대학생 등 방문 잦아
비건 쌀 식빵 등 이용 다양한 메뉴 사과 브리치즈 샌드위치 베스트 메뉴
포장ㆍ단체주문 테이크 아웃 가능 "음식 즐기는 손님 보면 행복"

　맛과 멋을 내는 명소 음식점에는 이야기가 있다. 신선한 샐러드 향미와 더블 치즈 베이글의 풍미를 즐기면서 나누는 이야기는 향기까지 아름답다. 양산 카페624를 찾는 사람들은 커피 한 잔과 샌드위치 한 쪽에서도 풍성한 나눔을 즐길 수 있다.

　오늘 카페624를 찾으면 랜치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를 바질이 들어가 색깔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보코치니 치즈 샐러드나 그릴드 머시룸 샐러드를 먹어도 향긋한 기분에 빠진다. 치즈 패티가 들어간 더블 치즈 베이글， 달콤한 허니 갈릭 바게트， 향긋한 대파 치즈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샹들리에 2개가 달려있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카페624 내부 모습.

　지난 10월 문을 연 카페624는 마음을 포근하게 받아주는 실내 장식과 혀끝을 유혹하는 음식 맛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젊은 엄마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우아한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자신만의 아침 시간을 향긋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 젊은이들은 가볍게 먹으면서 품위를 더할 수 있기에 자주 카페624에 들른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배고픔을 알찬 먹거리로 채워 다이어트 유지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맛본다.

　카페624가 들어선 삼호동부로는 단층 빌라와 원룸이 멋스럽게 모여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자신만의 시간을 누리고 싶으면 카페624가 참 좋다. 주차장이 넓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다.

　카페624에 들어서면 샹들리에 2개가 만드는 분위기에 빠져든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달린 것처럼 연출된 실내는 품격 높은 식사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그렇다고 음식값이 비싸지는 않다. 분위기를 찾아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찾는다. 데이트하는 연인이 분위기를 잡고 다정스러운 대화를 나누기에도 카페624는 괜찮다. 특별한 기념일을 더 기억하기 위해 찾아도 만족도는 최상에 오른다. 맛집만을 고집해도 카페624는 최고의 맛으로 보답한다. 자주 들러 분위기에 묻어서 변함없는 맛을 즐기면 카페624는 단골에게 무한한 사랑을 그려준다.

　카페624에서 식사 후 마시면 커피에도 품격이 있다. 커피머신에서 갓 뽑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라스에서 마시는 기분으로 마실 수도 있다. 카페라떼 등 여러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아메리카도 한 잔은 4000원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시고 허전함을 느낀다면 샌드위치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카페624에서 먹는 샌드위치는 특별하다. 가장 인기 좋은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으깬 삶은 계란과 고소한 마요네즈와 섞어 만들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비건 쌀식빵으로 만든 대파 치즈 토스트를 먹으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샌드위치나 토스트 외에도 `슈림프오일 파스타`와 `베이컨크림 파스타`의 맛도 카페624에서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비건식을 바깥에서 즐기기를 바란다면 카페624를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