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청소년회복센터에 기부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 전달"
김해시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은성제과제빵학원에서 피자만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총 32명이 참가해 손수 만든 피자를 지역 내 새빛청소년회복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김해시청 자원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위생장갑, 위생두건을 착용하는 등 방역ㆍ위생을 지키며 피자를 만들었다. 전달할 때도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영미 단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피자로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받은 계층에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사랑의 밑반찬 배달,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현재 회원은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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