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작가` 꿈 가진 학생에게 희망 그려
`캘리그라피 작가` 꿈 가진 학생에게 희망 그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2.02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기술과학고,이진형 초청 강연 `소재는 머물러 있지 않다` 등 주제
강연 후 질의응답 통해 궁금증 해소
이진형 작가의 캘리그라피 강연을 참여한 경남과학기술고 학생들이 자신이 쓴 결과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진형 작가의 캘리그라피 강연을 참여한 경남과학기술고 학생들이 자신이 쓴 결과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글씨를 이용해 구현하는 시각예술이자 일반 글씨와 달리 상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며 캘리그라피 작가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김해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에 희망을 주는 시간을 만들어줘 눈길을 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지난 2일 다목적실에서 이진형 작가를 초청해 캘리그라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캘리그라피의 이해`라는 주제로 재학생, 김재호 교장, 추영길 교무부장, 전종백 정보디자인기획 담당 선생님이 참여했다.

 이진형 작가는 `소재는 머물러 있지 않다.`, `포착 즉시 낚아채라`, `평소 그림, 사진, 기사, 글들을 스크랩해 선택된 소재를 더욱 밀도 있게 만든다`, `엉뚱한 발상을 구체화시켜 본다`, `거꾸로 보면 다른 것이 보인다`, `객관적인 사건의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여 본다.` 등 강연을 진행하며 캘리그라피 작가가 꿈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은 강연 중 공책에 적었던 중요한 점,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등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3학년 정다운 학생은 "캘리그라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종백 정보디자인기획 담당 교사는 "캘리그라피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켜 캘리그라피 작가가 꿈인 학생을 도와주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호 교장은 "재학생들이 캘리그라피 작가를 직접 만나보고, 캘리그라피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