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20여 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용주면 봉기마을에 전달할 화합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한 교육생 대표는 "10개월간 창업단지에 입교해 있으면서 군으로부터 교육도 많이 받고, 농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서로 돕고 이해하며 진정한 합천군민으로 태어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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