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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9명 신규 확진… 산발 감염 지속
경남 99명 신규 확진… 산발 감염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2.0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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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33명 창원ㆍ거제 16명...누적 1만5174명ㆍ입원 942명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양산이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창원ㆍ거제 16명, 김해 9명, 사천 8명, 진주ㆍ통영 5명, 하동 2명, 밀양ㆍ창녕ㆍ고성ㆍ산청ㆍ거창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감염경로는 거제 소재 학교 관련 10명, 양산 소재 학교 관련 4명,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3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2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2명 등이다. 이어 도내 확진자 접촉 42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2명, 조사 중 30명이다.

 양산 확진자 33명 가운데 4명은 `양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가족 3명, 학생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증가했다.

 양산지역 또 다른 확진자 7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지인 2명, 동선접촉 2명이다. 나머지 22명은 증상발현(18명) 및 본인 희망(4명)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16명 가운데 3명은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모두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다른 확진자 2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이며 모두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나머지 8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5명, 지인 2명, 동선접촉 1명이다. 이외 3명은 증상발현ㆍ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16명 가운데 10명은 `거제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학생 9명, 가족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또 다른 5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직장동료 2명,지인 1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9명 가운데 2명은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동선접촉 1명, 가족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또 다른 5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8명 가운데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접촉 5명, 가족 1명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경기도 수원 확진자의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5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 3명, 지인 2명이다. 하동 확진자 2명은 각각 충남ㆍ천안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174명(입원 942명, 퇴원 1만 4180명, 사망 52명)이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7324명, 자각격리자는 3796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6%, 접종 완료 7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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