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하영제(사천ㆍ남해ㆍ하동)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에 기여한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마지막 해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적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가 선정기준이 됐다고 밝혔다.

　하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이은 두 번째 우수의원상 수상으로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건설 현장 주요 사망사고인 타워크레인 관리 부실 △층간소음 저감효과 부실한 바닥 완충재 적발 현황 등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 의원은 "앞으로도 평소 의정활동 목표인 생활정치 실현과 국민을 위한 대안 제시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