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밀양시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성대하게 열었다. 29일 이번 행사는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에서 주최하며 `자매 결연지ㆍ우호 협력 도시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
밀양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달 18일 우호 협력 도시로 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밀양시 외에도 자매결연 지인 하동군, 우호 협력도시인 고성군, 함양군이 함께 참여했다.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는 밀양시의 대표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 대추, 단감, 딸기, 깻잎, 고추와 상황버섯 등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매했다.
밀양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기획행사를 준비했다. 밀양 사랑 상품권으로 대금 결제 시(제로페이로 구매 가능) 1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만 무료로 전국 어디나 택배 서비스도 선사했다.
또한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많은 소비자에게 아라리쌀 등 밀양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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