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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 활용 융복합산업 활성화 논의
농촌자원 활용 융복합산업 활성화 논의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11.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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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인증자협회 등 참여,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기대
지난 2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해시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인증자협회 김해시지회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키 위해 농촌의 유ㆍ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ㆍ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ㆍ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회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설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홍보방안 △2022년 농특산물박람회 참가계획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해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산딸기닷컴, 농업회사법인 한림알로에, 자연과 발효, 아름다운영농조합, 클라우드베리, 김해베리팜, 농업회사법인 진양푸드, 뜨락영농조합법인, 초림단지묵 9개 농업경영체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신청 가점 부여, 농촌융복합산업 관련사업 선정 우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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