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31 (금)
"평화통일 노선에 새로운 이정표될 것"
"평화통일 노선에 새로운 이정표될 것"
  • 김중걸 기자
  • 승인 2021.11.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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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서밋 부산울산경남 출정식...한반도ㆍ세계 평화 실현 신통일한국 건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부울경지역 정치인들과 종교인, 학계, 국방, 문화,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반도 평화 서밋 부울경 출정식`을 갖고 한반도와 세계평화 실현과 신통일 한국 건설을 결의했다.

 한반도평화서밋 영남조직위원회(회장 박영배)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서병수(부산 진구갑) 윤영석(양산 갑), 주종기 전 민주평통 부산시 부의장, 서의택, 이용흠 (사)한일터널연구회 공동대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박판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정판용ㆍ정재환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정만규 전 사천시장, 송유창 전 육군준장, 이형철 전 울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장, 백종현ㆍ황보승희ㆍ안병길ㆍ박수영ㆍ김미애ㆍ전재수ㆍ이헌승 등 여야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과 축전으로 출정식을 축하했다.

 서병수 의원은 "한반도 평화 서밋 활동이야말로 지난 반세기 넘게 이어진 평화통일노선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영석 의원은 "항구적인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한미일 국가적 아젠다인 한일해저저터널을 완성시켜 평화로운 한미일 삼각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박영배 회장은 "한반도 평화의 결정적 역할이 한일 해저터널이고, 공생의 경제, 공영의 정치, 공의 윤리 국제모델을 중심으로 반드시 신통일 한국을 이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판도 부회장은 한일 해저터널을 위한 한반도 평화 서밋 보고에서 72개 시군구 단위에 조직형성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성열 UPF부산시지부장은 "오늘 출정식은 정치, 경제, 안보, 외교, 국방, 사회, 문화, 종교, 언론, 학술, 예술 등 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지도자 1011명과 한국지도자 1011명의 `싱크탱크 2022`는 물론 영남권 지도자들이 적극 연대해 공생ㆍ공영ㆍ공의주의에 의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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