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다양한 역사ㆍ문화, 웹툰으로 재미있게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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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옥배ㆍ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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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물관ㆍ함안군, 가야웹툰 공모전...가야으뜸상 홍세미 `가야 직업 열전`
아라가야상 엄민경ㆍ버금상 이슬기
국립김해박물관과 함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가야웹툰 공모전 시상식에 (왼쪽부터)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 엄민경 작가(아라가야상), 홍세미 작가(가야으뜸상), 이슬기 작가(가야버금상), 함안군 조정래 가야사담당관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과 함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가야웹툰 공모전 시상식에 (왼쪽부터)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 엄민경 작가(아라가야상), 홍세미 작가(가야으뜸상), 이슬기 작가(가야버금상), 함안군 조정래 가야사담당관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가야웹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가야웹툰 공모전`은 국립김해박물관이 2018년부터 매년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라가야를 비롯한 가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함안군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는 가야으뜸상, 가야버금상, 아라가야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등 5개 부문,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가야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홍세미 작가의 `가야 직업 열전`이 수상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홍세미 작가는 "평소 역사를 좋아하는데, 가야는 상대적으로 위축된 느낌이 있다"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가야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은 "만화로서의 재미는 물론, 교양과 지식 전달을 놓치지 않았으며, 이 과정을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에 치우치지 않고 흥미롭게 잘 풀어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라가야상(함안군수상)에는 엄민경 작가의 `안라의 불꽃`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신라에 대항해 싸우던 아라가야의 장군이 전쟁에 패했음을 원통히 여겨 산성으로 들어간 후 행적을 아는 이가 없었다는 전설을 소재로 했으며, 45호분 출토 상형 토기 등 아라가야의 대표 유물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가야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에는 이슬기 작가의 `천년후愛`가 수상했다. 국립김해박물관과 함안군은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을 블로그와 누리집(홈페이지) 등 SNS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국민들에게 가야를 널리 알리는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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