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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장사 3분기 영업익 전국 평균 상회
창원 상장사 3분기 영업익 전국 평균 상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11.25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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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5072억원… 전년비 245.9% ↑매출 26조 5972억… 전년비 11.8% ↑
연결기준 매출 두산중 9조 1128억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창원지역 본사소재 상장사의 2021년 3분기(누적) 경영실적을 조사ㆍ발표했다.

 연결 기준 내용을 보면 연결 기준 유가증권시장 21개사의 매출액(누적)은 26조 59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전국 평균 +18.0%)했다. 영업이익은 1조 50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9% 증가(전국 평균 +88.2%), 당기순이익은 1조 208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11개사의 매출액은 1조 8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전국 평균 +15.5%)했고, 영업이익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5% 증가(전국 평균 +40.7%), 당기순이익은 881억 원으로 1783.9% 증가(전국 평균 +117.3%)했다.

 이어 2021년 3분기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두산중공업(9조 1128억 원), 현대위아(5조 605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조 4413억 원), 현대로템(2조 745억 원), KISCO홀딩스(1조 1208억 원) 순이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디와이파워(+52.4%), KISCO홀딩스(+42.0%), 해성디에스(+35.5%), 현대비앤지스틸(+25.5%), 삼성공조(+2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5%) 등 14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신성델타테크(5589억 원), 이엠텍(2870억 원), 삼보산업(2605억 원), 우수AMS(2380억 원), 옵트론텍(1448억 원) 순이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신성델타테크(+58.7%), 우수AMS(+52.8%), 이엠텍(+47.6%), 테라사이언스(+43.3%), 삼양옵틱스(+40.8%) 등 10개사다.

 개별ㆍ별도 기준은 원지역 유가증권시장 24개사의 개별ㆍ별도 기준 3분기(누적) 매출액은 14조 7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전국 평균 +15.8%) 했다. 영업이익은 60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8%(전국 평균 62.9%) 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 15개사의 개별ㆍ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5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전국 평균 +11.4%)했다. 영업이익은 7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3% 증가(전국 평균 +25.7%)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8억 원으로 208.7% 증가(전국 평균 +76.6%)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현대위아(4조 7482억 원), 두산중공업(2조 5392억 원), 현대로템(2조 492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8707억 원), 현대비앤지스틸(6318억 원) 순으로 나타났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디와이파워(+65.5%), 영화금속(+38.5%), 해성디에스(+35.5%), 한국철강(+31.2%), 삼성공조(+26.5%), 현대비앤지스틸(+25.4%), 지엠비코리아(+22.1%) 등 13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별 매출액은 경남스틸(2472억 원), 이엠텍(2288억 원), 삼현철강(2273억 원), 삼보산업(2114억 원), 우수AMS(1598억 원) 순이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테라사이언스(+43.4%), 삼양옵틱스(+40.8%), 삼현철강(+39.0%), 이엠텍(+38.3%), 신성델타테크(+25.0%) 등 12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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