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보면 창원 25명, 김해 21명, 양산 18명, 함안 9명, 사천 4명, 진주ㆍ거제 2명, 밀양ㆍ고성ㆍ산청ㆍ함양 1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8명,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Ⅱ(요양병원) 관련 4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4명, 창원 소재 보육ㆍ교육시설 관련 4명, 함안 소재 학교 관련 3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3명, 양산 소재 학교 관련 2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1명 등이다.

　이어 도내 확진자 접촉 37명, 타지역확진자 접촉 5명 조사 중 14명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창원 확진자 25명 가운데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인 2명, 가족 4명, 직장동료 1명, 동선노출 3명이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4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이며 환자 및 가족이다. 모두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78명으로 증가했다.

　또 다른 4명은 ‘창원 소재 보육ㆍ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창원 2명과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로, 가족과 지인이다.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창원 1명과 함안 확진자 2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창원 2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학교 관련’ 확진으로 가족과 학생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나머지 창원 2명은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외 김해 확진자 19명 중 10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2명, 동선노출 5명, 직장동료 2명이다. 5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4명은 부산, 충남 당진, 경북 영덕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함안 확진자 6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18명 중 8명은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4명, 가족 3명, 지인 1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2명은 ‘양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6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 4639명(입원 854명, 퇴원 1만 3736명, 사망 49)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7269명, 자가격리자는 4066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25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2%, 접종완료 7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