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출전망ㆍ현재생활형편 올라...여행비ㆍ의류비ㆍ외식 등 항목 상승
경남지역 11월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대하는 심리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대비 2.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4일 경남지역 11월 소비자동향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 비해 소비지출전망과 현재생활형편， 향후경기전망 등이 상승해 CCSI가 소폭 상승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현재생활형편 CSI(85→88)는 전월대비 3p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 CSI(97→97)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 CSI(99→97)는 전월대비 2p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 CSI(110→116)는 전월대비 6p 상승했으며， 소비항목별로는 여행비， 의류비， 외식비， 교통ㆍ통신비 등이 주로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 CSI(79→80)은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 CSI(94→97)는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 CSI(147→147)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주택가격전망 CSI(130→121)는 전월대비 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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