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23 (토)
메가시티 조성 등 경남 올 우수 협업과제 6건 선정
메가시티 조성 등 경남 올 우수 협업과제 6건 선정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1.2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최우수...도민 투표ㆍ전문가 협업 등 거쳐 선정
"협업과제 지원 체계 더 확대할 것"

 경남도는 올 한 해 동안 부서(기관) 및 민관 협업ㆍ협치가 이뤄진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 협업과제 6건을 선정했다.

 올해 협업과제는 총 21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경남1번가 도민투표, 협업ㆍ협치 지원단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해졌다.

 우수 협업사례는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대한민국 최초! 초광력협력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협업 추진 △노인일자리 활용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조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정책지원 △도민과 함께하는 심장정지환자 생명보호 추진 사업이다.

 최우수 과제는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은 집에서 학교까지 시설조성ㆍ정비, 안전교육 및 교통지도ㆍ단속 등 어린이 통학로를 총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교통정책과ㆍ자치경찰위원회ㆍ경남교육청ㆍ도로교통공단ㆍ녹색어머니회 등 기관 및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채택됐다.

 우수 사업에는 `대한민국 최초! 초광력협력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사업과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협업 추진` 사업이 뽑혔다.

 장려 사업에는 노인일자리 활용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조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정책지원, 도민과 함께하는 심장정지환자 생명보호 추진이다.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 관계자는 "추진성과에 대해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행정이 되도록 부서에서 협업과제 추진 시 이견조정 등 협업에 필요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