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03:41 (월)
‘토종다래’로 미백ㆍ주름 개선
‘토종다래’로 미백ㆍ주름 개선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1.11.2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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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특허 출원’
피부미백 등에 효과가 있는 토종 다래. / 경남도농업기술원
피부미백 등에 효과가 있는 토종 다래. / 경남도농업기술원

잎 50% 주정 추출물, 항산화 우수
피부 탄력 감소 엘라스테이즈 저해
천연화장품 산업화 확산ㆍ기술 이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토종다래 추출물로 피부 미백, 주름 개선용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토종다래의 항산화ㆍ면역력 등 기능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 조성물 제조 기술을 정립하기 2020년부터 ‘토종 다래 과실과 잎의 화장품 소재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토종다래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미백 또는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조성물을 개발했다.

엘라스테이즈 저해 효과. / 경남도농업기술원
엘라스테이즈 저해 효과. / 경남도농업기술원

 이 과정에 토종다래 잎 50% 주정 추출물이 항산화 활성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노마 세포 감소 실험에서 멜라닌 생합성은 대조군(무처리, 100%) 대비 33.7%로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는 엘라스테이즈(Elastase) 저해 활성 수치는 56.9%로 높았다.

 경남도농기원은 천연화장품 산업화 확산과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해당 특허 기술을 이전하고 기능성 화장품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영 농촌자원과 연구사는 “토종 다래는 식품 원료뿐 아니라 미용 소재로도 충분히 이용 가치가 높고,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토종 다래의 가공 품목을 다양화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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