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중 그림 동아리 전시, 관광명소 등 표현작 40여점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가야읍행정복지센터 민원홀에 오는 19일까지 5일간 `아라가야 문화유적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함안여중 그림 동아리 `예사랑 친구들`(지도교사 정명애)에서 `문화유적~ 그림이 되다!`라는 주제로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 아라가야 함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읍 주민자치회의 지원으로 지난 3월부터 방과 후 자율과정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함안 말이산고분군, 출토유물, 아라홍련, 연꽃테마파크, 둑방, 해바라기를 비롯해 함안의 문화유적과 주요 관광명소를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점근 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치사업을 운영하여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함안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적과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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