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이 개장과 함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며 1년 만에 20만 관광객이 방문기록을 세웠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지난 12일 기준, 영업일수 394일 동안 누적 방문객 20만 396명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통영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디피랑은 ‘통영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으로 국도비 43억 원 등 총 6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1.5㎞의 산책로다.

　개장 1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위더코로나에 편승해 계속 관광객 방문이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각종 온라인 할인 이벤트와 1주년 기념 이벤트,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