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단 등 4개 기업 1.57㎿ 태양광 구축
안동공단 등 4개 기업 1.57㎿ 태양광 구축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1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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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억원 투입 150개 추가 설치...지역 에너지 생태계 기반 확보
 김해 골든루트산단, 안동공단 등에 입주한 4개 기업 공장 지붕에 1.57㎿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됐다.

 김해시는 16일 김해 골든루트산단 터보링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전력 중개형 지붕 태양광 2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력 중개형 지붕 태양광 사업은 기업체나 공장별로 분산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중개사업자가 관리ㆍ운영하며 생산된 전력을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한국동서발전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수익은 기업체와 공유한다.

 이 사업은 개별 기업체가 추진해왔던 태양광 보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 모두가 협력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신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9월 한국동서발전, 한전 부산울산본부와 산업단지 탄소 중립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22~2026년(5년간) 총 650억 원을 들여 김해지역 30개 산업단지(150개 기업)에 50㎿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해지역 1만 875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가 연간 6만 5700㎿h가량 생산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산업단지는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동시에 태양광 발전 잠재량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우수한 입지 환경을 활용해 태양광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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