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가 지난 14일 거제뷰CC에서 상공인골프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와 극심한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들의 화합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골프대회는 김환중 회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사재를 털어 식사， 상품과 선물 등을 준비해 회원들의 동참을 끌어낸 가운데 15개조 60명의 골퍼가 열전을 벌였다.

　2부 순서는 윤성원 부회장의 소개로 △우승 김창배(농협거제시지부장) △준우승 권수오(덕산기업 대표) △메달리스트 김수복(-1) △다버디 성재춘(홍성레미콘 대표) 4버디 △니어리스트 이영신(전거제시의회 의장) 45㎝ 등이 수상자로 확정돼 영예를 누렸다.

　이날 골프대회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해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 경영을 통한 고용유지 등 거제경제를 견인한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