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이 3회에 걸쳐 `가을 마음채움 음악회`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랬다. 김미희 장학사는 "음악회 초청팀은 초등1ㆍ2팀, 중등1팀 등 3으로 편성하고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학교 대표로 우선선발하도록 신청을 받아 담임교사의 인솔로 상담과 교감이 이뤄지는 음악회가 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음악회는 아트홀 앙상블을 주축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연주를 120여 명의 학생들이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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