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30 (토)
야 경
야 경
  • 이진희
  • 승인 2021.11.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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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 희
이 진 희

어둠이 넓은 발로
산하(山河)를 건너면
시작되는 빛의 향연

삼삼오오 모여드는
안민고갯길 정상
빛을 흔드는 바람

함께 혹은 홀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기는
소리 없는 빛의 축제

시인 약력
- 호: 嘉然(가연)
- 문학예술 시 등단(2003)
- 월간 문학세계 수필 등단(2015)
- 국제펜경남본부, 한국문인협회,
- 현대문학사조 회원
- 김해文詩문학회 회장
- 저서:「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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