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는 반송여자중학교(교장 김형중)에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이 담긴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는 반송여자중학교를 비롯해 경남 지역 내 16개교 46명의 여아에게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전달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김형중 반송여자중학교 교장은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교내 아이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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