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04 (토)
화려한 타악 리듬, 산청 군민 `오감만족`
화려한 타악 리듬, 산청 군민 `오감만족`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11.10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엠컴퍼니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페인트 통 등 재활용품 이용해 연주
산청군이 오는 12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씨엠컴퍼니의 `온가족을 위한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를 한다. 사진은 씨엠컴퍼니 공연 모습.
산청군이 오는 12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씨엠컴퍼니의 `온가족을 위한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를 한다. 사진은 씨엠컴퍼니 공연 모습.

 산청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산청군은 오는 12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씨엠컴퍼니의 `온 가족을 위한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한다.

 공연은 현대적인 악기 마림바, 실로폰, 마칭악기 등의 화려한 타악 리듬과 밴드 음악의 퍼포먼스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 오감만족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버려진 파이프와 페인트 통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환상적인 연주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연출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씨엠컴퍼니`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꿈꾸는 음악 전공인 6명으로 구성돼 창단됐다. 군 관계자는 "씨엠컴퍼니의 클래식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