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정현 내외동장， 시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신규로 임명된 통장 10명의 임명식이 열렸다.

　또 2021년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사항을 논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지난 2여년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선에서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내외동 현안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민들께서도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에서도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모두가 바랬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