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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2명 신규 확진… 요양병원 확산 지속
경남 42명 신규 확진… 요양병원 확산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1.0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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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1명ㆍ양산 6명 등 발생 누적 1만 3399명ㆍ입원 696명
 경남에서 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7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6일 밤 4명 △7일 26명이다. 지난 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20명 △통영 3명 △사천 3명 △진주 1명 △김해 1명 △밀양 1명 △고성 1명으로, 7개 시ㆍ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Ⅱ(요양병원) 관련 3명 △창원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5명이다.

 창원 확진자 20명 중 3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모두 환자다.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0명으로 늘었다.

 1명은 ‘창원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학생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1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6명, 가족 4명, 동선 접촉 1명이다. 이 중 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나머지 4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2명, 가족 1명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일가족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김해 확진자 1명, 고성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 3387명(입원 708, 퇴원 1만 2638, 사망 41)이다. 자가격리자는 3381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지난 6일 인구수 기준으로 1차 접종 80.5%, 2차 접종완료 7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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