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침체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 기간 특별판매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대전은 명장， 백년 소공인 등 25개 지역 유명 도자기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한 층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김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도자기 구입 쿠폰 증정，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특판전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자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6일 개관 예정인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허성곤 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분청도자특별판매대전이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도자소공인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짝 피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