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퓨전국악 `모던민요`공연, 송소희ㆍ김준수ㆍ두번째달 참여
남해군은 오는 5일 남해군실내체육관 다목적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와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 그리고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김준수`가 선보이는 `모던민요`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모던민요` 공연은 현대인들에게 생소한 민요와 판소리를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퓨전국악 공연으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송소희와 김준수가 다양한 민요ㆍ판소리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또한 에스틱 퓨전밴드 `두번째달`은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들로 대한민국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사전예약자 210명에 한하여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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