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량 증가ㆍ경쟁 탓 가격 폭락 3~7일 GAP 인증제품 최대 30% 할인
경남농협이 최근 인삼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금산 수삼 산지농가를 돕기위해 인삼 민간수매를 확대하고 판로확보를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삼가격은 공급량 증가와,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식품과의 경쟁 탓에 수요는 줄어 인삼 값이 폭락했다.
지난 달 수삼 10뿌리(750g 기준) 소매가격은 2만 9000원으로 평년보다 27% 낮았다.
이에 경남농협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금산임삼을 평소보다 최대 30%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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