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서경석)는 마산에 위치한 총연장 4.6㎞의 임항선 그린웨이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임항선 그린웨이는 폐철길 구간을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분수,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또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간 직원들의 걸음수를 측정해 자체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에 1걸음당 20원, 총 300만 원을 적립했으며 이는 추후 환경관련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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