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호소 승객 5명 병원 이송 운반선 발견 못해 사고 추정
통영시 앞바다에서 소형 낚시어선과 1200t급 모래운반선이 충돌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께 통영시 필도 남서방 740m 지점 해상에서 4.5t급 낚시어선과 1211t급 모래운반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증을 호소한 승객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낚시어선이 앞에 있던 모래운반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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