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임용, 29년간 헌신·봉사

"소중한 추억 간직할 것"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25일 김해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김석주 소방경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석주 소방경은 1992년 소방에 첫 발을 내 디딘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29년 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몸을 아끼지않고 헌신했다. 또한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지켜왔다.

김석주 소방경은 이번 명예퇴임식에서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1계급 특별승진 하였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특히, 김해동부소방서에서는 소방서 내 명예의 전당에 김석주 소방경의 명패를 헌액하며 석별의 아쉬움을 담았다.

김석주 소방경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료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잘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