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ㆍ무선 서비스 중단ㆍ지연 장애
KT 유ㆍ무선 서비스 중단ㆍ지연 장애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10.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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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부산시의원 "피해 배상" 요구

부산광역시의회 김진홍 시의원(동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전국적으로 KT의 유ㆍ무선 서비스가 중단ㆍ지연되는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의 일상이 멈추는 등 큰 혼란이 빚어진 가운데, 시민들의 피해에 대한 배상을 KT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김진홍 의원은 "KT는 통신망 장애가 37분여간 이어졌다고 주장하나, 실제로 통신망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85분이나 걸렸다. 즉, 인터넷 접속부터 증권 거래, 결제 등의 모든 서비스가 85분 간이나 올스톱된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또한, 먹통의 원인을 처음에는 디도스 공격이라고 했다가, 나중에서야 KT 내부 네트워크 문제임을 밝혔다. 외부 문제가 아닌 KT 자체 문제로 인해 대란이 일어난 것이다"라며 KT의 대응방식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원격수업ㆍ회의, 회사 업무 중단, 결제시스템 마비, 금융거래 차질 등 시민들의 각종 피해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초연결 사회인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의 일상이 완전히 멈추도록 한 것이며, 특히 피해시간이 점심시간대와 겹치면서 금전적 손해가 더욱 커졌다"며 "가입자가 2600만 명이 넘는, 유선통신시장에서 41%, 무선에서 24%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KT에서 `통신재난`이라고 명명할 만한 먹통 사태를 일으킨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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