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160㎡ 소실 4100만 피해
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ㆍ조사
지난 26일 오후 6시 32분께 통영시 산양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인근에 있던 주민이 창고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창고 16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4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량 16대와 소방관 등 6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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