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9:21 (화)
양산여자중 `메타버스 타고 샌드여행`
양산여자중 `메타버스 타고 샌드여행`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10.26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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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자중학교(교장 김윤경)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주제중심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타고 샌드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존 학교 현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샌드아트와 미래 과학기술인 HMD를 활용한 VR체험, 오큘러스퀘스트2등의 첨단 장비들이 교실로 들어왔다.

감성드로잉 샌드아트와 미래공간드로잉 오큘러스퀘스트2를 융합 시켜 감성과 디지털이 만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드로잉퍼포먼스 예술 수업을 시도했다.

`AI 세상에도 사라지지 않는 꿈! with AI`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도 아이들의 꿈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샌드아트로 표현해 보았다.

1학년 자유학년제 취지에 맞는 체험형 진로활동으로 미래의 핵심 산업인 VR 체험과 감성적인 샌드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드로잉퍼포먼스 융합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한 1-9반 황연아 학생은 "말로만 듣던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평소 해보고 싶었던 샌드아트 드로잉 수업을 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선반 교사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미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샌드아트를 통해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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