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국민적 평화담론을 형성하고 통일의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송광석)은 25일 부산시 수원통일회관에서 `남과 북이 함께 하는 통일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온라인(비대면) 유튜브로 생중계된 통일공감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5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민간단체의 다양한 통일운동이 통일의 밑거름임을 강조하면서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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