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혁신 탐방’ 인기
‘공간 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혁신 탐방’ 인기
  • 경남교육청
  • 승인 2021.10.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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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우수학교 8개교에 공간 해설사 배치

탐방 희망학교와 공간을 개방하는 학교 모두에게 부담 줄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회 실시하고 있는 ‘공간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남 학교공간혁신 탐방 프로그램’이 현장 교사들로부터 높은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9월 27일부터 시작해 11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습연구년 교사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다. 도내 학교공간혁신 우수학교를 탐방하고자 하는 학교에 체계적인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방하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되었다. 기존 학교 탐방은 탐방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간혁신 학교에 연락 후 공문을 통해 별도로 요청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 등의 문제로 탐방을 요청하기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공간 해설사를 통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어 탐방 희망학교나 공간을 개방하는 학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 주었다.

탐방 장소는 △거창 창남초(복합 교육·문화·놀이공간 재구조화) △진주 대곡초(학교운동장을 활용한 놀궁리 프로젝트) △창원 마산신월초(자연친화적 아이놀터 조성) △창원 용남초(도담도담 교육과정지원실 및 꿈마중 도서관 조성) △함안 호암중(중앙현관·시청각실·학생휴게실 공간혁신) △창원 양덕중(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학습을 위한 공간혁신) △창원용호고(도서관·학습준비실·창의융합형 프로젝트존 조성) △창원남산고(학습준비실·고교학점제형 교실·자기주도학습실·다목적실 재구조화) 등이다. 이들 학교는 현장 교사의 사전 요구를 분석하여 선정하였으며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별로 소개하여 교사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산 삼성초 박미정 교사는 “마산신월초는 아이놀터마다 학생들이 직접 꾸민 사용설명서를 붙여놓는 등 온전히 학생 중심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했다. 또 “학교공간혁신 전문 해설사를 배치하여 운영하는 것이 학교 부담은 줄이고,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공간의 교육적 기능과 핵심 교육활동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충분히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 대야초 김희정 교사, 호암중 강주영 교사, 창원용호고 권인표 교사는 “학교공간 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혁신 탐방을 통해 도내의 우수한 학교공간혁신 사례들을 여러 선생님들께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는 뜻을 밝혔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현장 교사의 적극적 아이디어로 추진된 업무이다 보니 기획한 교사도 즐겁고 참여한 교사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공간 해설이 되었다고 본다.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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